진에어가 연속으로 운행을 지연했다. 첫 번째 지연을 안내한 후 두 번째 지연에는 별도의 안내를 하지 않았다. 이런 진에어의 미숙한 대처로 인해 불만이 쌓인 승객들이 서로 다투는 상황까지 벌어졌다.지난 30일 진에어는 여수공항에서 김포로 향하는 마지막 운항인 김포행 오후 8시 운항을 6시 45분께 운항 사정에 의한 출발 지연으로 오후 8시 45분 비행으로 지연 변경한다고 SNS로 미리 안내했다. 그러나 2번째 지연에는 별도의 안내 없이 2번 게이트에서 4번 게이트로, 8시 45분 출발에서 8시 45분 입장, 9시 15분 비행으로 변경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카카오와 진에어가 브랜드 협업을 감행했다.진에어는 카카오의 니니즈 캐릭터를 담은 ‘플라잉 니니즈(Flying NINIZ)’ 래핑(Wrapping) 항공기를 발진시킨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 니니즈가 진에어의 겉옷으로 치장하게 된 것이다.이에 대해 카카오는 캐릭터 니니즈가 진에어와 내년 2월까지 브랜드 협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협업으로 진에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항공기 뿐만 아니라 보딩패스부터 기내까지 탑승객 동선에 맞춰 특별히 디자인된 ‘플라잉 니니즈’를 만날 수 있게 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