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교육부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직업계고 학생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거나 취업을 시키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대학 진학 중심의 성장경로가 공고화되면서 과잉 학력, 인력 미스매치, 과도한 사교육비 등 사회경제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을 지원하는 취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환경에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