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전문업체 현대로템이 수소·로봇·자율주행 등 미래사업 관련 핵심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현대로템은 24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면한 경영현안을 신속히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사장은“주력사업과 미래 분야에 대해 투자를 확대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특히 수소트램 및 동차, 수소인프라로 대변되는 수소사업과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3대 미래사업 영역에서 핵심역량 확보를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들
200만명이 넘는 주주를 보유한 삼성전자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기남 대표이사가 “자율적인 준법문화로 신뢰받는 기업의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삼성전자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고동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삼성전자 주총에서는 사내·사외이사 재선임과 특별배당금 승인, 올해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다.주총 의장으로 나온 김기남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유럽의 자동차 제조 대기업인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즈(FCA)와 프랑스의 대기업 그룹 PSA는 18일(현지시각) 합병의 승인을 얻기 위한 주주 총회를 2021년 1월 4일에 연다고 발표했다고 미국 디트로이트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발표대로 합병승인 이루어 질 경우, 판매량은 세계 4위의 자동차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두 회사는 각국·과 역의 독점금지법에 따른 관련 승인의 획득도 목표로 하고 있다.두 회사는 합병으로 덩치를 키워 비용을 절감하고 전기자동차(EV)나 자율주행 같은 차세대 기술 개발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