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하는 유엔 총회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막을 올인 가운데, 22일 유엔 총회 일반토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분 남짓한 연설에서 ‘중국의 코로나19 책임을 비난하고, 유엔은 중국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미국 CNN, 영국 BBC방송 23일 보도에 따르면, 관례상 자이르 보우소나르 브라질 대통령에 이어 나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설의 상당 부분을 중국을 강력히 비판하는데 할애했다. 그는 중국이 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 내 여행을 봉쇄하면서 해외 항공을 허용해 수많은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