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자동차(EV) 대기업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2020년의 판매 대수가 전년대비 36%증가의 49만 9550대였다고 발표했다. 목표인 50만 대에 근소하게 못 미쳤지만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4일 보도했다. 자동차 업계 전체의 판매 대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전년 붕괴가 예상되는 가운데, 환경 규제 강화를 배경으로 테슬라의 EV의 호조가 눈에 띄고 있다.2019년 말에 대량생산판매차량 ‘모델 3’의 출하를 시작한 중국·샹하이 공장이 생산과 판매를 밀어
인도네시아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스페이스X 벤처기업의 로켓 발사장으로서 스스로를 내세웠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머스크의 테슬라와 전기 배터리 협력 가능성에 대해 협의 중이다.인도네시아 해양투자부 조정부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은 머스크와 그동안 논의해왔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14일 보도했다. 테슬라의 억만장자는 1월에 인도네시아에 팀을 보내 잠재적인 투자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었다.논의 내용 중 하나는 중앙 자바에 공장을 짓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구리, 니켈, 주석 등의 매장량이 많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