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2021∼2022절기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약 1천460만명이다. 첫날인 14일부터는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부터 접종하게 된다. 임산부 대상 무료 접종도 같은 날 시작되며, 무료 대상자들은 모두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맞게 된다.2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8세 중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은 어린이들이다.1회만
2019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으로부터 시작되어 짧은 기간에 전 세계로 퍼져 가면서 8월 9일 현재 감염 확진자사 2000만 명에 육박해가는 19,786,623명, 사망자는 72만 명을 뛰어 넘은 728,581명(통계 실시간 사이트 월드오미터/8월9일 오전 9시 현재 기준)으로 세계적 대유행 속에 있다. 대유행을 잠재우고 코로나19를 끝내야 한다는 하나같은 세계인들의 염원이 있지만,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는 특히 부자나라들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의 양상을 보이고 있어, 과연 전 세계 대유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인류애, 인도
[시사경제신문=김혜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올해 계절 독감(인플루엔자)백신에 대한 국가출하승인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국가출하승인 제도는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판매 전에 제조단위별로 국가에서 검정시험과 자료검토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를 말한다.이번 출하 승인한 백신은 87만 5000명 분이다. 계절 독감과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가 올가을 동시 유행할 경우를 대비해 보건·의료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처리기준일(35일) 보다 열흘 이상 단축해 신속히 승인했다.식약처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