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과 금융권의 대출 조이기에도 전국의 아파트 매수심리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 역시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6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8.4로 지난주(108.1)보다 0.3포인트 올랐다. 이는 최근 2주 연속(107.3→108.1→108.4) 상승한 것이다.매매수급 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수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1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개최된 2021 컨디션배 내셔널 바둑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1 컨디션배 내셔널 바둑리그는 라운드별 대구, 의정부, 평창, 인천에서 진행되며, 의정부에서는 15~16일 이틀간 4~7라운드가 치러지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바둑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바둑문화 발전과 선도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탈북민 김모 씨가 지난 18일 새벽 강화도의 한 배수로를 통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 씨는 지난달 12일 주거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형사 입건돼 경찰 조사까지 받은 상태였다. 그 이후 김 씨는 지난 17일 지인인 탈북인 차량을 이용해 강화도로 이동해 월북 루트를 살핀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다음 날 오전 2시 20분쯤 택시를 타고 인천 강화도 월곳리 일대로 간 뒤 하차했다. 김 씨는 인천 강화도 월미곳에 있는 정자인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통해 빠져나간 뒤 월북한 것으로 추정됐다.
[시사경제신문=서경영 기자] 쿠팡이 부천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집단 감염 책임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거짓으로 동선을 진술한 인천 학원강사에 있다며 소송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쿠팡은 7일 “부천 물류센터에서 대거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두고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논란이 있었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지표환자의 접촉자가 소수에 불과한 발생 초기 얼마나 빠른 대응을 하느냐인데 학원강사의 거짓말로 역학조사가 늦어지며 감염이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누적 확진
미래통합당 유정복 인천·경기선거대책위원장이 “문제 있는 후보를 공천한 민주당은 인천시민에게 사과하고 후보 사퇴를 포함한 책임 있는 조치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유정복 선대위원장은 9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인천지역 후보들이 허위, 불법, 꼼수, 탈법 행위와 각종 의혹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어 비리 백화점을 방불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상수 시당위원장, 강창규·민경욱·이중재·이원복·정유섭·정승연 후보 등 통합당 인천지역 출마자들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