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가 가덕도 신공항에 ‘올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상임위에 제출한 보고서에선 가덕도 신공항 불가로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청이 전격 가덕도를 방문해 진화에 나선 것이다.민주당은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내일(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다수 의석을 점유한 민주당 주도로 특별법 처리에 나서면 청와대가 곧바로 사업 추진에 나설 모양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신공항이 들어설 부산 가덕도 해상을 방문해 신공항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