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국가안전과 관련된 전략물자와 기술 수출을 규제하는 ‘수출관리법’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중국의 안전 보장에 해를 끼친다고 본 기업을 목록화해 금수조치를 취하는 등, 대 중국 압력을 강하게 하는 미국에 대항하는 수단을 정리 정돈하는 목적이 있어 보인다고 일본의 산케이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희토류금속(REM, Rare Earth Metal)이 수출 금지 품목에 포함된다는 보도도 있긴 하지만, 아직 관리 대상 품목이 밝혀지지 않는 등 불투명한 부분이 많아, 혹시 한국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우려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