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상수도 공급과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인증한 수질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수돗물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일상 유지를 위한 필수 공공 서비스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송수관로 복선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안정적 수도 공급체계 구축 총력 고양특례시는 대자조절지의 기존 단선 관로 송수관 파손 시 고양시 대부분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유충사태와 관련해 서울시는 수돗물 정수과정에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의 발견장소, 생물종 분석 결과, 정수센터 및 배수지 현장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서울시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은 수돗물 공급계통이 아닌 외부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조사결과 및 향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백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타 지자체에서는 깔따구가 개방된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