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자녀 32억 재산’ 의혹이 불거진 금태섭 전 국회의원을 겨냥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수저 아빠찬스”라고 비판했다.김남국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다른 청년들에게는 공정한 사회를 힘주어 말하고, 자기 자식에게는 고급빌라 지분과 수억 원의 현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금태섭 전 의원님, 서울시장의 자격은 없지만, 국민의힘 입당 자격은 확실히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20대가 무슨 수로 증여세를 냈을까”라며 “참고로 자식의 증여세를 대신 납부해 준 그 돈도 증여에 해당해서 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