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기초과학융합연구소와 우주물질연구소가 교육부 지원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각각 연간 12억1000만원·7억7000만원씩 지원받아 최대 9년간 연구를 진행한다.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술지원사업이다.기초과학융합연구소는 ‘자율운영형’으로 선정돼, 자체 발전계획에 따라 창의적, 도전적 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자체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물리학·화학·생물학·수학·통계학을 아우르는 융합
산업통상자원부는 62개 기업을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최초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지방세 감면·보조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산업부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혁신을 주도할 에너지특화기업 62개를 최초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청기업 84개사 가운데 기술 수준과 경영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6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융복합단지에 입주하고, 해당기업의 총 매출액 중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연관산업 매출액 비중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