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 빅3,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모터,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의 2020년 3분기(7~9월기) 결산이 5일(현지시각) 일제히 나왔다. 이 빅3 자동차사들은 모두 손순익은 흑자를 기록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가 직격한 기간인 2분기(4~6월기)부터 회복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인 북미 시장에서 픽업트럭 등의 수익성이 높은 대형차가 호조를 보였다. 포드모터의 제임스 D. 팔리(James D. Farley Jr.) 최고경영자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투입해, 재성
[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한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국내 편의점 업체들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화이트데이 대목을 잡기 위해 관련 상품을 대대적으로 준비하는 업체가 있는 반면, 경쟁사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이다.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올해 화이트데이를 위해 화이트데이펭수세트 3종, 화이트데이메들리세트 2종, 화이트데이 총몇명 세트 2종 등을 9일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GS25는 갤럭시캔디, 삼겹살모양젤리 등 이색 상품도 이날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