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9일 일드프랑스 주청사에서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를 만나 조찬을 함께하며 스타트업, 기후변화, 첨단산업, 청년교류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양 지역은 스타트업과 첨단산업, 기후변화뿐 아니라 문화예술교류, 청년교류 등의 측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선 스타트업 교
미국 민주당이 5일(현지시간) 실시한 남부 조지아 주 2석이 있는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흑인인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51)이 공화당의 켈리 뢰플러(Kelly Loeffler)현역 상원의원을 물리치고, 흑인 최초로 조지아 주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같은 조지아 주 다른 1석을 놓고 민주당의 존 오소프(John Ossoff, 33)와 현역 상원의원인 공화당의 데이비드 퍼듀(David Perdue)와 개표 98% 현재 혈투를 벌이며 33세의 민주당 오소프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리드를 하고 있다. 만일 조지
미국 남부 조지아 주에서 5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상원의 2석을 놓고 치열하게 겨루는 결선투표가 열려 개표 작업이 시작됐다고 미 CNN 등 다수의 현지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민주당이 상원에서 다수당을 확보하려면 2승이 필요해 공화당과 격전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는 오는 1월 20일 취임하는 차기 대통령의 정권 운영을 좌우한다.지난 대선과 동시에 실시된 연방의회 선거에서 상원(정수 100)은 비개선(非改選)을 포함해 공화당이 50석, 민주당이 48석을 확보했다.조지아의 2석은 결선투표다. 모두 공화당 현직의 퍼듀, 레플러에게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