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휴가철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함부로 긁다간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무심코 인적이 드문 현금인출기(ATM)를 사용하다 위·변조 피해를 당할 수 있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다가 발생한 피해 중 가장 많은 유형은 카드 위·변조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금감원은 여름 휴가철과 올 추석 연휴(9월12~15일)를 앞두고 신용카드 해외사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금감원은 2016~2018년 기간 동안 접수한 신용카드 해외 부정사용 금융분쟁조정 신청 549건 중 카드 위·변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