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혜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가 이어진 주말 국내 주요 관광지와 대형 쇼핑몰은 발 디딜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제주도는 봄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 1만여명이 찾았다. 봄꽃 축제가 열리는 자연 관광지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봄 기운을 만끽했다.속리산국립공원에는 오후 1시 기준 2천2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아 법주사∼세심정을 잇는 세조길을 걷거나 문장대 등을 오르며 휴일을 즐겼다.충북 지역 대표적 둘레길인 괴산 산막이옛길에도 1천여명이 찾아 유람선을 타거나 옛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