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부천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서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오후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는 이재영 도의원(더민주, 부천3), 조용익 부천시장, 관내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4년은 우리 경제가 도약하는 기회의 해가 될 수도, 중장기 저성장에 빠질 기로의 해가 될 수도 있다”라며 “반반의 확률 속에 저는 희망에 마음의 무게를 얹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
[시사경제신문=최윤한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체결한 부천역곡지구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주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LH와 부천도시공사가 공동주택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구체적인 참여지분과 역할 등을 명문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김경협 국회의원, 변창흠 LH사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는 부천 춘의동, 역곡동 일원의 66만㎡(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물류센터의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점이 문제였다고 판단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오늘 아침 9시까지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후에도 계속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우려했다.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가 급증하자 부천시와 방역당국은 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쿠팡
부천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부천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시 전환한다. 아울러 물류센터 운영중단 및 전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부천시는 부천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난 26일 오전 8시 기준 7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집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쿠팡 물류센터를 운영중지하고 전체 근무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부천시는 지난 26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쿠팡 관계자와 합동 회의를 갖고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