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역사적인 미국의 제 46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시작됐고, 지역에 따라 당일 개표가 시작되면서 21일 현재까지도 누가 46대 대통령이 될지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물론 주류 언론들과 조 바이든은 승리를 선언했고, 실제로 선거인단 확보에서 트럼프를 압도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트럼프 캠프는 이번 선거는 부정행위, 선거 사기라며 결과를 전면 부정하고 있다. 개표 후 초기에는 공화당 중진급 의원 일부는 바이든의 승리를 축하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트럼프의 불복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를 지지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치른 기말고사에서 집단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인천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온라인 기말시험에서 지난달 말 공대 소속 2학년에서 4학년 학생 13명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대는 학생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집단 부정행위 의혹을 인지하고 진상조사에 나선 결과 3개 과목에서 이들 학생이 부정행위를 한 정황을 파악했다. 인천대는 특정 교수가 담당하는 과목들에서 학생들의 답안 공유가 이뤄졌다고 봤다.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들은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