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3·1절인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와 차량시위가 열렸다.자유민주국민운동 관계자 8명은 이날 오전 11시께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을 민생 파탄의 주범으로 규정하고 문 대통령의 석고대죄를 촉구했다.자유민주국민운동 소속으로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대호 자유연합 후보는 “74년 전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살려 자유민주국민들에게 국민저항운동에 떨쳐 나설 것을 호소한다”며 정부를 향해 ▲검찰 해체 중단, ▲정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자유민주국민운동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반헌법 폭치 입법독재 타도 3.1국민저항시민행동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이날 보수단체 집회는 3·1절 서울시의 도심 내 집회 금지 통보에 반발해 낸 집행정지 신청이 일부 인용되면서 가능해졌다. 경찰은 이날 광화문 일대에 경찰병력을 배치하고 집회 참가자들이 9인 이하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지 않도록 거리두기를 유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