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가 왜 자꾸 사람을 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소음, 공격성, 배설 등의 문제로 이웃간 갈등을 겪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해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을 실시한 구민 중 반려견 훈육에 어려움을 겪는 15가구이다. 신청자가 많을 시 별도 관리가 필요한 맹견 사육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3마리 이상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5월 3일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26일 박중현 재활의학과 교수의 ‘허리 건강을 위한 홈 트레이닝’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강남세브란스의 여덟 명의와 함께하는 ‘언택트 건강콘서트’를 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구는 2019년 강남세브란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3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올해는 사전 제작된 강연을 상영한다.내달 12일 김은주 정신건강의학 교수가 ‘우리 아이 코로나블루 극복과 집중력 향상’(김은주 정신건강의학)을 주제로 강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접수부터 결과통보, 역학관리까지 전 서식을 통합‧전산화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이달부터 운영한다.‘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은 질병관리청이 강남구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지자체와 질병관리청, 민간 검사수탁업체 간 일원화한 시스템이다. 기관 간 서식 통합을 목표로 구가 지난 2월 질병청 등에 현장의견 반영한 프로세스와 서식을 제안한 지 두 달여 만의 결실이다.민원인은 모바일로 신청서 하나만 작성하면 된다. 기관 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유기동물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단)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협력하여 유기동물 입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 내 유기·유실동물 발생 시 입양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 유기동물 입양센터(용마산로 139나길 83)’에서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구는 유기동물들이 새 주인을 맞을 때까지 필요한 기본적인 보호관리와 예방접종, 미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원활한 입양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올해 지원규모는 2천8백여만 원이다.지난해 유기동물 입양지원 사업을 통해 24마
[양주=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주요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이 1,038개에서 1,100개로 확대돼 그간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지원대상은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 가입자 중 환자가구,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기준을 만족하는 자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