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추가 대책의 일환으로 각 가계에 대한 현금지급 2탄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미국 폭스비즈니스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당 민주당이 제안한 1200달러(약 144만 원)의 지급액보다 “큰 금액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를 11월 3일을 앞두고, 지지 확대와 연결할 속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금 지불 실시를 ‘지지한다’고 표명했다.신종 코로나의 감염 확대를 막는 외출 제한으로 급증한 실업자에게 “직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