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유주영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0일 "24일부로 당 대표를 사임하고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바른미래당은 오는 24일 자로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 합당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민주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위원장은 각 당의 지도부 사퇴를 전제로 합당을 추진해왔다. 손 대표는 앞서 3당 합당을 추진했다가 합의문 추인을 거부하는 등 번복을 한 데에 "통합이 자칫 지역정당으로
[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가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대안정치는 12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희망의 밀알이 되기 위해 민주평화당을 떠난다"고 밝혔다.대안정치 대표를 맡고 있는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민주평화당은 518 정신을 계승한 민주세력의 정체성 확립과 햇볓정책을 발전시킬 평화 세력의 자긍심 회복을 위해 출발했으나,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