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故)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기증한 미술품에 대한 전시와 보관을 위한 이건희 컬렉션 전용관 건립을 청와대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에 공식 건의했다.이는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故)이건희 컬렉션 전용관 경기북부 건립 건의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되고 역차별 받은 경기북부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건립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정부시의 유치 의지를 담고 있다.의정부시는 한국전쟁 이후 70년간 미군이 주둔하여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국가 안보를
중랑구(류경기 구청장)는 지난 13일 겸재교 면목체육공원에서 로즈라이트 점등식과 함께 2021 서울장미축제의 막을 올렸다.올해 서울장미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6개동에서 분산형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오프닝은 ZOOM을 활용하여 본무대에서 로즈라이트를 점등하면 16개 동별 미니장미정원에서도 함께 점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구민분들께 서울장미축제가 희망과 위안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장미축제는 오는 5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24일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취학 전 천 권 읽기’(이하 천 권 읽기) 달성아동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천 권 읽기’ 달성아동 학부모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 중랑구 독서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천 권이나 읽는다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독서의 즐거움에 빠져보니 금방이었다”며,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이 훨씬 풍부해진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천 권이라는 숫자보다 잠자기 전 아이와 부모가 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 주관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 먹거리와 체험 연계 테마 특화거리 분야에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골목(거리)을 발굴,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는 사업비 7천만 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는 부대찌개골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제작 및 기존의 시 관광콘텐츠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극장을 마련했다.도봉 자동차 극장은 자가용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행사다. 작년만 해도 2번이나 실시해 코로나19로 영화관을 찾지 못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이번 자동차 극장은 5월 1일(토) 덕성여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영화는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사전 이벤트와 문화공연에 이어 상영되며,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입장할 수 있다. 단, 혼잡방지와 차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후원하고 중랑문화원(원장 김태웅)이 주최하는 2021 중랑구민 노래자랑(5월 16일 개최)의 예선 신청자를 접수받는다.중랑구민 노래자랑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존의 현장 예선 대신 비대면 온라인 공모로 예선을 개최한다.예선 참여는 5월 2일까지 가능하고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실내에서 촬영한 5분 이내의 노래자랑 영상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중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예선을 통해 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중랑아트센터에서 지역 생활문화예술인 12명과 함께 66번째 ‘중랑마실’을 개최했다.이번 중랑마실은 지역에서 음악공연, 미술전시,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특히 코로나19로 전시와 공연 등이 줄어들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희망 정책 등을 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현재 중랑구 생활문화예술인은 100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토론 리더 양성과정 ‘중랑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의 하나이다.‘중랑학당’은 경쟁식 토론이 아닌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책을 더 깊이 있게 읽는 입체적인 독서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의 최병일 대표강사가 과정을 이끌며 상반기에는 입문과정, 하반기에는 심화과정이 열린다.5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입문과정은 독서토론의 3요소를 이해하고 직접 토론실습을 해보는 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0일 ‘제3회 겸재책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겸재책거리축제는 중랑천 제방의 벚꽃 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책 체험을 할 수 있는 중랑구의 특색 있는 ‘봄 책축제’로, 올해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한다.온라인 행사는 중랑구청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랜선 어린이 독서골든벨(11시~12시), 전래동화 뮤지컬 ‘방귀쟁이 며느리’(14시~14시 50분)를 진행한다.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봉구 문화공간 「가치」는 쌍문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2020년 9월 29일 랜선 개관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기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공연을 선보여오고 있다.그간 「가치」는 나라별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한 ‘쌍리단 콘서트’,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쌍문크리에이터’, 블로그 글쓰기와 블로그 사진을 배워보는 ‘블로그 쓰는 사람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강좌를 운영하였다.오는 4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도봉거리예술 마스코트 ‘도락이’를 주제로 샌드아트 창작극 를 개최할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6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양주 무형유산의 현황과 활성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에 선정에 따른 지역 내 무형유산의 목록화·기록화 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무형유산의 보호, 전승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무형문화재 자료를 심층적으로 연구해 온 1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양주 고유의 정신문화가 녹아든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주제로 발표와
[중랑=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3월부터 인문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양 고전 인문아카데미와 중랑 이음 인문학 아카데미로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접수 받는다.먼저 동양 고전 인문아카데미는 동양 고전을 통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잡고 참다운 나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논어, 중용, 맹자, 대학 등 4개 주제로 4
[중랑=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만물이 기지개를 펴는 3월 봄을 맞아 시민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17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접수받는 이번 공모전은 중랑구의 자연, 환경,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시(시조), 수필, 아동문학(동시/동화), 단편소설 등 총 4개 부문으로 접수받아 순수 문학가를 배출해내는 중랑구 문학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작품분량은 ▲시(시조)는 1인 3편 이상, ▲수필 200자 원고지 기준 15매 내외 ▲아동문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