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국기업들이 미국에서의 상장계획을 줄줄이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장 준비의 초기 단계에서 중국기업의 관심이 흐릿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배경에는 미국 상원을 통과한 중국기업의 미국 상장을 어렵게 하는 내용의 법안이나 중국의 커피체인 대기업인 락킨커피의 부정회계 문제로 중국기업에 대한 감시 강화활동이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홍콩 로펌 데처트(Dechert LLP)의 파트너 스티븐 창은 "클라이언트가 미국 내 신규 주식공개(IPO)를 미루는 것을 지켜봤다"면서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