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올해 돌봄SOS센터를 기존 4대 서비스에서 8대 서비스로 확대하고 3월 19일까지 서비스 제공 기관을 공모한다.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사고·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시재가(가정방문을 통한 수발서비스), 단기시설(단기간 시설 입소), 식사지원(기본적 식생활 유지위한 식사배달), 정보상담(돌봄관련 문제 상담) 등의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저소득층을 포함해 중위소득 85%이하의 지역
동대문구 급격한 고령화와 가족 기능이 감소함에 따라 위기가정에 필요한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구는 관내 돌봄SOS센터를 통해 보다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피부에 와닿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지난 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동대문구 돌봄SOS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저소득층과 중위소득 85%까지는 서비스 비용 전액이 지원되고, 그 외 주민은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도봉=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해 8월부터 시범 운영해온 `돌봄SOS센터‘사업을 올해 1월부터는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구는 먼저 14개 전 동 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에 전담인력(돌봄매니저)을 2명씩 총 28명을 배치했다. 구민의 돌봄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출동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서비스의 범위도 확대됐다. 1월부터 구는 기존 6대 돌봄서비스인 △일시재가(가정 내 긴급한 가사·간병 지원) △단기시설(단기간 시설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