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총서는 7일 2020년 1~2월의 중국과 세계 전체와의 무역총액이 전년 동기비 11.0%감소한 5천 919억 달러(약 704조 9,529억 원)였다고 발표했다.2018년부터 계속 되어 온 미-중 무역 마찰에 가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감염 확대가 중국의 무역총액의 감소를 가중시킨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인 물류와 인적 흐름이 끊겨, 수출이 17.2% 감소, 수입은 4.0%감소가 되었다.대미 무역은 수출이 27.7%감소했고, 수입은 2.5% 플러스였다.[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