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학기 초·중·고등학교는 전면등교 방침을 지속 밝혀왔던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연일 천명이 훌쩍 넘는 하루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서 일부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학사운영 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각 단계별 등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교육 결손 회복을 위해 기존에 밝힌 2학기 전면등교 방침을 유지하면서 학기 중에 단계적으로 전면등교를 추진하기로 했다.전국의 대부분 학교들이 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