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중계본동 104번지 일대 백사마을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 한다고 3일 밝혔다.구가 지난 2일 186,965㎡ 면적의 백사마을 재개발 예정지에 대한 사업 시행계획을 인가함에 따라, 1960년대 후반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주거지역 개발이 본격화 된다. 2009년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2년 만이다.총 2,437세대의 아파트와 일반주택을 건립하는 이번 사업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불암산 자락 구릉지에 위치한 지형적 상황과 과거
[노원=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은퇴 중장년층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먼저, 본인이 가진 재능을 사회공헌에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노원5070재능기부단’ 운영이다. 재능기부단은 해당 분야 자격증 보유나 경력자들을 모집해 관내 243개소 경로당과 복지시설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최초로 17명을 모집한데 이어 올해 2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모집분야는 ▲ 음악, 댄스공연, 미술관, 숲 해설 등 문화예술활동 ▲ 외국어, 구연동화, 심리 치료 등 교육·상담 ▲ 컴퓨터, 스마트폰, 코딩
[노원=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지역 내 7개 대학들과 협력해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대학은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다.이번 협력 사업은 대학별 우수한 인적 자원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구가 총 사업비 35억 원을 확보해 각 대학에 지원한다.노원평생시민대학은 오는 3월 접수를 시작으로 4월부터 총 57여개 강좌를 시작한다. 모든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