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단계를 분류한 국가표준이 제정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자율주행 레벨 분류 기준을 정의하는 국가표준(KS)을 제정해 고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국표원은 "그간 우리나라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기준을 주로 인용해 자율주행 레벨을 분류해 왔다"며 "그러나 이번 KS 제정으로 국내 산업계에 더 명확한 국내 자율주행 레벨 분류 기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S표준은 국제표준(ISO)을 기반으로 차량 운전자와 운전 자동화 시스템의 역할에 따라 자율주행을 레벨 0부터 5까지 6단계로 분류한다.자율주행 레벨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아이템 100개를 선정해 전문가 협의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연내 표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확정해 연내 발표한다. 해당 전략에는 KS 인증품목 정비 방안, 국제표준협력, 표준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업육성 등에 대한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2차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표준화가 필요한 탄소중립 기술 관련 150개 아이템(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