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83개 학교에 70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2018년 38억 원 대비 32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높은 파격적 지원이다. 구는 2022년 교육경비를 80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중랑구를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먼저 학력신장 분야사업에 40억 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25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80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