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업무별로 분산되어 있는 코로나19 콜센터를 하나의 대표번호로 통합한 ARS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코로나19 통합 ARS 안내시스템’은 콜센터번호 일원화로 구민 편의를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기존에는 ▲코로나19 일반 ▲재택치료 ▲격리통지서 발급(재택) ▲격리통지서 발급(병원) ▲예방접종 등 코로나19 관련 콜센터가 각 분야별로 운영됐었다.3월 18일부터는 통합된 ARS 대표번호인 450-7090으로 연결하면 이 모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에 해당하는 번호를 누르
광진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 방역체계의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지난 11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 방역체계 개선을 위한 주민경청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후 급증한 확진자 관리와, 수시로 변하는 방역수칙에 따른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경청회에는 ▲연령별 주민대표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병원 등 시설 관계자 ▲골목시장 및 노래연습장 등 소상공인 ▲종교, 학교 관계자 등 각 분야의 주민 26명이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기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4.15 총선에서 수도권 최고의 빅매치 지역으로 손꼽히는 서울시 광진구을의 여야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미래통합당에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섰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3일 뉴시스의 의뢰로 서울 광진구을 선거구에 주거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3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고 전 대변인은 46.1%, 오 전 시장은 42.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기타 후보를 고른 경우는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