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정부는 앞으로 업무추진비, 물품구입비 등 관서운영경비를 제로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기획재정부는 업무추진비, 물품구입비 등 관서운영경비 지급에 사용하는 정부구매카드로 기존 신용카드, 직불카드 이외에 제로페이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국고금관리법시행규칙'을 이날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정부구매 카드제도는 물품구입비, 업무추진비, 여비 등 관서운영에 필요한 소액경비를 지출할 때 정부구매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건당 500만원 이하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