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가계총소득이 1년 전보다 10% 넘게 늘면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분기 소비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482만5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증가율로는 1인 이상 가구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큰 폭이다.소득 유형별로 보면 근로소득이 306만2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자영업자 등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