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정수남 기자] 우한 폐렴으로 명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해법이 중국에서 나올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빨라야 올해 말이나 나올 것으로 보여 중국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지대하다.27일 의학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호흡기질환연구센터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 오브 메디신'를 통해 코로나19 환자 1,099명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에서 면역시스템을 관장하는 'T세포(T림프구) 결핍증'이 관찰됐다고 최근 밝혔다.이 같은 T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