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가구 통합사례관리 선정

2021-07-21     하인규 기자
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날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복지관, 고용노동부에서 제보한 3가구를 회의 안건에 상정하였고, 가구별 상담 및 생활실태 파악 결과를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이 발표했다.

그 후 참석자들 간의 토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모든 가구가 현재 신체 및 정신건강, 경제, 고용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였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는 것이 확인되어 신규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오는 8월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공공·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추진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