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나루새우젓축제 청춘노래자랑' 기대되네

마포구, 오는 20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서 본무대 개최 최우수 150만원, 특별상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수여

2018-10-11     원금희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행사로 빈틈없이 꽉 채워진 이번 새우젓 축제 중, 구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청춘노래자랑' 행사가 20일 오후6시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지역 가수왕을 뽑는 ‘청춘노래자랑’은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되며, 예심을 거친 총16개 팀이 올라 본선무대를 펼치게 된다. 
이날 최우수상 1팀, 특별상 1팀, 우수상 1팀 등 총6팀을 선발해 최고 150만원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무대의 열기를 더해 줄 초대가수로 홍진영, 박현빈, 현당, 전미경, 한영주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청춘노래자랑 본선무대의 녹화분은 11월 3일 오전 11시 30분에 딜라이브 채널 1번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올해도 약 6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전통 포구문화와 홍대․상암으로 대표되는 현대적인 마포의 모습이 어우러진 마포구 대표 축제다.

유동균 구청장은 “끼 있고 열정 넘치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우리 구 대표 축제인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더욱 신명나게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노래자랑’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