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구정질문 등

2018-09-19     이다인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지난 18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지난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진희)에서 심사한 2017회계년연도 일반 특별회계 세입 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건을 승인했다.
또, 동작구청장이 제출한 300억 1,476만 3천원 규모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의 적정성, 불요불급한 사업여부 등을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자원봉사센터시설 보수공사’등 총 3개사업에서 136,367천원을 삭감해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또, 의원들의 심도 있는 구정질문도 이어졌다. 의원들은 17일부터 18일 양일간 2차․3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이 총 12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상도유치원 붕괴사고와 구정전반의 현안문제에 대해 강한 질책과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폐회를 앞두고, 강한옥 의장은 “각종 공사현장 및 위험시설물에 대한 조사 및 순찰를 강화하고, 건축공사 시행사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사고수습 및 진상조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동작구의회 본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