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행복100% 인생케어' 추진 등 호평…기초행정 부문 대상 받아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제14회 2022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기초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제14회 2022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기초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1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4회 2022 서울 석세스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 부문 기초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행복 100%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경제, 교육, 문화, 복지, 개발, 주거, 교통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주민 요구와 직결된 사업을 집중 추진해 왔다.

특히 생애주기별 복지 종합계획인 ‘서대문 행복100% 인생케어’ 추진, 각종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해법 제시,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 등이 심사에서 호평을 받았다.

청와대 비서관과 국회의원(재선) 등을 역임한 이성헌 구청장은 풍부한 정치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 자치구와 서울시 및 정부 간 현안을 다루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도 맡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과 주민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석세스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서울석세스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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