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구민 5,000명 취업알선 목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12년 새해를 맞아 양천구 핵심 8대 정책분야 중 하나인 일자리정책과 관련해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2012년도 일자리 창출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업무 체계를 가동한다.

양천구의 2012년도 일자리창출은 ▲일자리창출(민간부문, 공공부문) ▲취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직업훈련 연계 일자리 제공 ▲일자리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에 역점을 뒀다.

양천구는 민간부문 고용창출을 위해 ▲3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양천구 청년인턴제 운영’ ▲‘예비사회적기업 발굴ㆍ육성’을 통해 항구적인 사회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300여명의 민간일자리를 제공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위해 “공공근로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 48개 사업을 추진하고 2,000여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애로 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서는 ▲‘으뜸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상시 운영’으로 구인ㆍ구직 취업알선, 저소득층 창업자금 융자, 경영상담을 통한 “취업ㆍ창업 일자리 토탈케어 서비스” ▲구인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업박람회 개최” ▲매월 셋째주 목요일 직종 분야별 정기적인 구인ㆍ구직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또 실업자 및 취약계층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건강한 일자리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예산과 일자리플러스센터 구직등록자에 대한 심층면담에 의한 취업교육훈련후 취업알선을 추진하는 “중앙정부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돕고 취업ㆍ창업 등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여성교실”을 운영한다.

뿐 만 아니라 일자리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 밀착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년을 인턴고용ㆍ정규직 전환하는 기업체에 일정 기간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하는 “청년 창업ㆍ창직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관내 기업 양천구민 고용시 인센티브 제공” ▲현장 방문해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기업체 애로사항을 경청해 해결하는 “일자리 현장기동대 운영” ▲동주민센터에서는 복지와 취업의 one-stop 상담 추진을 통한 취업 최일선 일자리 그물망을 마련한다.

아울러 취업교육 기관, 고용 우수기업, 인력 파견업체, 백화점 등 고용창출 극대화 기관과 취업훈련 교육 업무협약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일자리창출 역량을 집결한 공동 노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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