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운영현황 보고받고 현장 둘러본 후 애로사항 청취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강서푸드뱅크‧마켓 현장 방문. 사진=강서구의회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강서푸드뱅크‧마켓 현장 방문. 사진=강서구의회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선영)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등촌동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과 강서푸드뱅크·마켓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미래복지위원회 강선영 위원장, 김순옥 부위원장, 박주선 의원, 김지수 의원, 신찬호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방문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형태)은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대표자 박세훈)’이 1994년 7월부터 위탁이 체결되어 운영을 맡고 있으며 전문 사례관리 체계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시스템 강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어 방문한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은 2021년 8월부터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선정 후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거동 불편자를 위한 배달서비스, 민관 추천을 통한 긴급위기가구 지원, 지역 내 사각지대 취약계층 별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선영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사례발굴과 관리체계 강화에 힘써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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