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실현을 위한  "2022 통일실천축제한마당"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사진_통일실천축제한마당 현장 @취재기자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실현을 위한 "2022 통일실천축제한마당"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사진_통일실천축제한마당 현장 @취재기자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실현을 위한  "2022 통일실천축제한마당"이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1부는 통일실천 천만시민 대행진 및 시민 조직위원회 출범식으로 통일실천 천만시민대행진 서인택 준비위원장 개회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문현진 원케이(One K)글로벌 캠페인 조직위원장이자 글로벌피스재단 창설자 겸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대비하여 시민 주도의 통일비전 확산과 통일 실천운동 구축을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의 역사적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반도 통일비전 코리안드림은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이자 3.1운동의 못다이룬 꿈을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국가건설 비전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국가모델 및 자유통일 한반도를 실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남북한 시민과 해외동포 세계시민들이 참여하는 "통일실천 천만 시민 대행진"을 통해 새로운 통일국가 건설의 꿈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부 행사로는 1919년 3.1운동으로부터 약 100년 우리 민족의 꿈인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새국가 건설의 꿈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호소하며 민족의 애환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대중가요로 풀어보는 "100년의 꿈 콘서트"를 통해 한반도 통일을 기원한다고 공연 취지를 전했다. 

무대에 초청된 가수로는 박창근, 신유, 양지은, 안성준, 조명섭, 설하윤, 황우림, 손진욱, 더블레스, 김재롱, 김소연, 강혜연 등 많은 인기속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롯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였다.

한편, 대규모 연합 및 공연행사 임에도 주최측이 부족한 관리인원 배정뿐만이 아니라 좌석운영도 지정제가 아닌 선착순 배정이라는 미비한 운영으로 혼란을 초래하여 대회에 다소 오점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헌정회 김일륜 회장,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김용인 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이범헌 회장,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김동주 총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병직 회장, 통일을 실천하는사람들 안찬일 공동상임의장 등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였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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