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가 피해 상황 공유, 비 피해 대처방안과 향후 예방 계획

최기상 의원, 금천구 6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사진=최기상 의원
최기상 의원, 금천구 6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초청 간담회 개최. 사진=최기상 의원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금천구 6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명여울빛거리시장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 ▲독산동 우시장 ▲별빛남문시장 ▲비단길현대시장 ▲은행나무시장 등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단과 최기찬 서울시의원,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고성미, 도병두, 엄샛별, 정재동 구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최근 폭우로 인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비 피해 대처방안과 향후 예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시장별 현안 사업과 최근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인회장단은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열악한 배송서비스 개선, 신규 상인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 지원 방안, 코로나19 재확산 대책 등을 요청했다.

최기상 의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꼼꼼히 살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기상 의원은 금천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시설을 점검하고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소통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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