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정 부위원장(고양10, 더불어민주당), 이병길 부위원장(남양주7, 국민의힘) 선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0일(수),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_환경노동위원회 임시회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0일(수),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_환경노동위원회 임시회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0일(수),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완규 의원(고양12, 국민의힘)이 선출되었으며, 고은정 의원(고양10, 더불어민주당), 이병길 의원(남양주7, 국민의힘)이 각각 양당을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소관부서인 경제실, 노동국 등 4개 실·국에 대한 2022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경기도 경제 및 노동 정책 등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동료의원들이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경제노동상임위가 12개 상임위에서 제일가는 상임위 및 전국에서 제일가는 경제도시 경기도를 만드는데 경제노동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2년간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을, 의회 내에서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모범적인 위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의 모든 활동은 부위원장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만히 운영하겠다”는 발언으로 회의를 시작하며 화합의 기반을 다졌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11일(목),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소관 공공기관 10개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2022년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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