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책대안 모색 활동 돌입

꿈과희망포럼 창립준비위원회(상임대표 김승제)가 지난 1월 4일 오후 2시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꿈과희망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일, 1차 모임을 갖은 이후 임원진을 위촉하고 각 위원회 및 위원을 구성하는 한편, 발기인 대회 및 임시총회 등을 개최하며 창립총회를 준비해 왔다.

이날 공개된 창립 선언문에서 꿈과희망포럼 회원들은 “우리는 우리의 꿈과 희망을 소중히 가꾸며 아름답게 꽃피우기 위해 함께 보였다”며 “우리의 가정을 건전하게 지키고 지역 사회의 현안 문제를 함께하며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선진국가로서의 가치관을 선양하고 구현하기 위해 꿈과희망포럼 창립을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초대 상임대표인 김승제 대표는 “그동안 오늘의 총회가 열리기까지 창립을 위해 애써 주신 포럼의 지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꿈과희망포럼이 양천이라는 지역사회를 뛰어넘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는 포럼이 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승인의 건, 2012년도 사업계획 승인의 건, 2012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등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과 같이 가결됐다.

꿈과희망포럼은 양천구를 기반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 등 해당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을 통해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사랑과 봉사를 나누는 선진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포럼기를 흔들고 있는 김승제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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