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6명·구의원 22명…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장 전수

25일 열린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김태우 강서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자문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25일 열린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김태우 강서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자문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시의원 6명과 구의원 22명에게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 지역대표로 위촉장을 전수했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강서구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정책을 제안하는 등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해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최동철 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명시된 자문기구로서 한반도의 통일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강서구의회는 지역평화통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와 협력시대 기반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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