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 대회 개최

▲23일 고양시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제31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3일 고양시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제31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3일 고양시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제31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동환 시장은 “테니스는 찰나의 순간에 결정을 내리는 판단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스포츠”라고 말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테니스를 정책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승패를 떠나 대회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한편 관내에 성사시립테니스장을 포함해 총 10개소의 시립테니스장을 보유한 고양시는 올해 12월 25억원을 투입해 성사시립테니스장 실내구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