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위원, 전국대의원 선출 및 안건 의결
황희 위원장 "미래 사회의 새로운 가치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지역위원회는 22일 오후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1층 로운쇼룸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황희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황희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지역위원회는 22일 오후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1층 로운쇼룸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황희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황희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황희 국회의원)는 22일 오후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1층 로운쇼룸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희 양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신정호 지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을 포함해 8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일 행사를 통해 오는 8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상무위원과 전국대의원을 선출하는 등 지역위원회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황희 위원장은 “민주당은 양천갑 내에서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무엇을 개선해야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춰 과거의 낡은 진보가 아닌 새로운 진보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안전, 환경 등 미래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며 양천구, 나아가 대한민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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