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비정규직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윤 대통령의 귀를 뚫어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김주현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비정규직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윤 대통령의 귀를 뚫어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김주현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존재마저 지운 대통령과 교육감에게 총궐기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어떤 정권보다 강한 의지로 비정규직 문제를 부정하고 있다”며 “가진 자들의 돈벌이를 곧 경제발전으로 생각하고 무료 최저임금은 묶어두고 산업재해 처벌은 허술하며 임금은 직무성과급으로 개악하려 한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차별없는 임금체계 마련 ▲교육공무직 법제화 등을 요구했다.

이날 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정규직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윤 대통령의 귀를 뚫어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사경제신문=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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