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국민의힘 서울 강서 제2선거구(우장산동·발산1동·화곡3동) 강석주 시의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사진=강석주 후보 선거사무소.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국민의힘 서울 강서 제2선거구(우장산동·발산1동·화곡3동) 강석주 시의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사진=강석주 후보 선거사무소.

제8회 6·1 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마지막 에너지를 쏟아붓고있다. 이런 가운데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국민의힘 서울 강서 제2선거구(우장산동·발산1동·화곡3동) 강석주 시의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강석주 후보와 25년 전 강서 노인대학을 인연으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그는 28일 오후 강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필승을 기원했다. 

김 훈장은 “그동안 강 후보는 사회복지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대학에서도 꾸준하게 후진 양성을 해왔다. 앞으로는 서울시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권자 여러분들의 지지를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김봉곤 훈장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2 TOP7에 진입한 김다현의 아버지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강석주 시의원 후보는 현재 숭의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특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지난 5, 6대 구의원을 지낸 그는 소통과 친화력, 전문성을 무기로 ‘복지양극화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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