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협 양천제2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신정2동 아이빌딩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황희 국회의원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수많은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황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용협 후보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해왔다. 오랫동안 청와대와 국회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검증된 능력은 양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동지"라며 "그가 공약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는 “이용협 후보가 지난 6년간 수석보좌관으로 재직하면서 확보한 예산으로 다양한 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후보와 황희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협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 양천구 발전만을 위해 일하겠다”며 “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현안 문제 해결이 절대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일 잘 하는 검증된 시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구단위계획 확정 발표추진▲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추진▲안전진단비용지원 방안 마련을 담은 재건축 공약과 ▲학교시설개선 ▲밀학급해소▲안전통확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환경 개선 공약, ▲신정교역사 신설 ▲차량기지 이전 추진▲목동선 조기착공▲강북선 양천구청역 연결(KTX광명) 등의 교통공약, ▲목동 유수지 혁신성장밸리 조성 등 명품도시 양천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용협 시의원후보는 2003년 정치에 입문해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정당정치 등을 두루 경험한 인재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